바샤르 알아사드 시리아 정권 퇴출을 위해 미국과 사우디아라비아가 시리아 정부군과 맞서는 반군을 재정적, 군사적으로 더 지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토니 블링큰 미 국무부 부장관은 어제 (31일)바레인 마나마에서 열린 안보회의에서 시리아 반군에 1억 달러를 추가로 지원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미국은 지난 3년간 시리아 정권을 교체하기 위해 반군을 훈련하고 무기를 제공하는 데 5억 달러를 투입했습니다.
블링큰 장관은 "러시아는 시리아의 수렁에 점점 깊게 빨려 들어가고 있다"며 "러시아는 수백만의 수니파 주민을 소외시킨 알아사드, 헤즈볼라, 이란과 한통속으로 여겨질 것"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아델 알주바이르 사우디 외무장관도 "시리아의 온건성향 반군에 '치명적 무기'를 더 지원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