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자원부는 오늘(1일), 어제 강원랜드를 마지막으로 40개 소관 공공기관 모두가 임금피크제 도입을 마쳤다고 밝혔습니다.
산업부 소관 공공기관에는 한국전력공사와 가스공사, 석유공사 같은 공기업과 코트라, 무역보험공사, 전기안전공사, 가스안전공사 같은 준정부기관이 속합니다.
퇴직 2년 전부터 임금피크제를 적용하는 기관은 31개이며, 퇴직 3년 전부터 적용하는 곳은 8개, 4년 전부터 적용하는 곳이 1곳입니다.
이 기간에는 임금피크제 적용 1년 전 연봉의 68% 수준을 받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를 통해 절약한 재원으로 내년 천 297개를 비롯해 2017년까지 2년간 약 2천300여개의 청년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고 산업부는 밝혔습니다.
산업부는 임금피크제 적용 대상 인원의 경험과 연륜을 활용할 수 있도록 별도로 직무를 개발해 나갈 계획입니다.
이와 함께 임금피크제 도입이 신규 채용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공공기관의 채용 계획에 대한 감독도 강화할 방침입니다.
산업부는 조만간 40개 공공기관의 내년도 채용 계획을 구체화해 공지하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