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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포토] 직경 600m '해골 혜성', 핼러윈 데이에 지구 근접 통과

입력 : 2015.11.01 09:05|수정 : 2015.11.01 12:09


지난달 31일 핼러윈 데이에 해골 모양의 혜성이 지구 근처를 통과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미국 항공우주국(NASA)은 직경이 600m에 달하는 혜성이 그리니치 표준시 기준 오후 5시에 지구에서 48만 6천km 떨어진 지점을 지나갔다고 밝혔습니다.

혜성의 통과 지점은 지구와 달 사이 거리의 1.3배로 지구에는 별다른 피해가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이 혜성은 지난달 초 발견돼 '2015 TB145'로 명명됐습니다.

미국 하와이에 있는 나사 적외선 천문대(IRTF)는 이를 관찰한 결과 태양 주위를 수없이 돌면서 핵을 에워싸고 강렬한 빛을 내는 코마와 긴 꼬리가 사라진 이른바 '죽은 혜성'이라는 결론을 내렸습니다.

과학자들이 푸에르토리코 아레시보 천문대의 직경 305m 망원경을 통해 확보한 레이더 자료에 따르면 이 혜성은 해골처럼 생긴 기괴한 모양을 띠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SBS 뉴미디어부/사진=NASA 홈페이지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