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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좌이동제 시행 첫날…해지 5만6천·변경 2만3천건

이호건 기자

입력 : 2015.10.30 18:29


계좌이동제에 대한 소비자들의 반응이 첫날부터 뜨겁게 달아올랐습니다.

시행 첫날인 오늘(30일) 계좌이동 처리를 할 수 있는 '페이인포' 사이트에 접속자가 몰려 한때 서비스가 지연됐고, 접속 건수도 20만건에 육박했습니다.

금융결제원과 전국은행연합회는 계좌 해지·변경 마감시간인 오늘 오후 5시까지 페이인포 사이트에 접속한 건수가 18만3천570건에 이른다고 밝혔습니다.

이 가운데 해지한 건수는 5만6천701건, 변경한 건수는 2만3천47건입니다.

이는 페이인포가 '조회 및 해지'에 국한해 서비스를 시작한 첫날인 지난 7월1일 접속 건수의 7.5배, 해지 건수의 5.1배에 해당하는 수치입니다.

오전 한때 접속자 폭주로 사이트가 제대로 돌아가지 않기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