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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가을 들어 가장 '추운 날씨'…설악산 영하 8.3도

입력 : 2015.10.30 07:47


오늘(30일) 설악산의 아침 기온이 영하 8.3도를 비롯해 강원도 대부분 지역이 영하권으로 뚝 떨어지면서 올가을 들어 가장 추운 날씨를 보였습니다.

강원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오전 7시 현재 최저 기온은 설악산 영하 8.3도, 철원 임남 영하 6.2도, 홍천 서석면 영하 4.7도, 화천 상서면 영하 4.5도, 횡성 안흥면 영하 4.3도, 춘천 남산면 영하 3.8도 등 영하권을 기록했습니다.

낮 최고기온도 산간 5∼7도, 내륙 8∼12도, 동해안 12∼13도 등으로 어제보다 낮아 쌀쌀한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기상청의 한 관계자는 "당분간 북쪽에서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기온이 평년보다 낮아 쌀쌀하겠다"며 "모레(1일) 아침까지 내륙과 산간은 서리가 내리고 얼음이 어는 곳이 많겠으니 농작물 관리에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한편 삼척·동해·강릉·양양·고성·속초 평지 등 동해안 6개 시·군에는 건조주의보가 이틀째 발효 중입니다. 

(SBS 뉴미디어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