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리기사를 때린 혐의로 논란에 휘말렸던 배우 정운택 씨가 악성 댓글로 자신을 헐뜯은 네티즌들을 경찰에 고소했습니다.
경기도 고양경찰서는 정씨가 법률대리인을 통해 자신에 대한 욕설과 악성 댓글을 단 50명을 모욕죄로 처벌해달라는 내용의 고소장을 우편으로 제출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정씨가 고소한 댓글들이 형사 처벌 대상이 될만한 수준인지 검토할 예정입니다.
앞서 정씨는 지난 7월 31일 새벽 4시 반쯤 서울시 강남구 논현동 교보사거리 근처에서 택시를 잡다가 근처에 있던 대리기사 46살 유모씨와 시비가 붙었고 유씨의 정강이를 걷어차 전치 2주의 상처를 입힌 혐의를 받았습니다.
경찰은 지난 8월 사건을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