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영상
<앵커>
건국대 서울캠퍼스에서 폐렴 유사 질병이 확산돼고 있습니다. 해당 건물은 폐쇄조치됐고 역학 조사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윤영현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건국대 서울캠퍼스의 동물생명과학대에서 원인이 밝혀지지 않은 질병이 발생했다고 대학 측이 밝혔습니다.
학교 측은 해당 건물을 오전 11시부터 폐쇄했습니다.
대학 측은 어제(27일)부터 동물생명과학부의 특정 실험실에서 연구를 하던 연구원 4명이 감기와 폐렴 유사증상을 보였다고 전했습니다.
학교 측은 일반적인 폐렴보다 전염 속도가 빠르다고 판단해 건물을 폐쇄 조치했다고 밝혔습니다.
환자들은 동물생명과학부 건물 4, 5층에 있는 면역유전학 실험실과 동물영양실험실에서 발생했으며, 소 실험을 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폐렴 증상을 보이는 4명은 건국대병원에, 12명은 자가격리됐습니다.
환자들은 생명에 지장이 없는 상황으로 알려졌습니다.
건국대 측은 어제 질병관리본부에 보고를 했고, 오늘 오전 9시부터 역학조사관 6명이 나와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