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英, FIFA 영국내 자금 세탁 가능성 조사

입력 : 2015.10.28 15:47


영국 중대비리조사청(SFO)이 국제축구연맹(FIFA)이 영국 내에서 자금세탁을 했을 가능성에 대한 조사에 착수했다.

데이비드 그린 SFO 청장은 "2018·2022년 월드컵 개최지 선정과 관련, 자금 세탁 가능성에 대한 최근의 정보들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고 27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가디언이 보도했다.

그린 청장은 영국 하원 문화·미디어·스포츠 위원회에 출석, 최신 정보에서 그같은 자금세탁 가능성이 보이는 면들이 있어 검토 중이라고 말했다.

그린 청장은 2022년 월드컵 개최지 선정 과정에서 월드컵 유치비리 의혹의 '몸통'으로 지목되는 잭 워너 전 FIFA 부회장에게 전해진 불법자금 46만2천달러(약 5억2천252만원)가 런던을 거쳤을 가능성을 들여다보고 있다고 설명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