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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서울 아파트 평균 전셋값 5천만 원 올라

입력 : 2015.10.28 13:02|수정 : 2015.10.28 13:24


전세난이 이어지면서 올해 서울 아파트 전셋값이 평균 5천만 원 이상 오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부동산114에 따르면 서울 아파트 전셋값은 작년 말 평균 3억3천859만 원 수준이었으나 올해 10월 기준 3억8천875만 원으로 평균 5천16만 원 올랐습니다.

같은 시기 전국 아파트 전셋값이 1억9천622만 원에서 2억1천783만 원으로 평균 2천161만 원 상승한 것에 비하면 2배 이상의 오름폭입니다.

광역 시도별 아파트 평균 전셋값은 서울에 이어 경기(2천523만 원)가 두 번째로 많이 올랐고 인천(2천449만 원), 대구(2천447만 원), 부산(1천300만 원) 순이었습니다.

반면 최근 2∼3년간 아파트 공급이 계속됐던 전남은 전셋값이 60만 원 올랐고 충북(190만 원), 전북(211만 원), 충남(444만 원), 대전(449만 원) 등도 오름폭이 상대적으로 덜했습니다.

수도권 자치구 중에서는 서울 강남구가 9천246만 원으로 아파트 평균 전셋값이 가장 많이 올랐고 서울 송파구(7천760만 원), 서초구(7천411만 원), 마포구(6천102만 원), 강동구(5천793만 원), 강서구(5천339만 원), 동작구(5천332만 원), 성동구(5천302만 원), 성북구(5천229만 원), 경기 과천시(5천34만 원) 순이었습니다.

지방에서는 아파트 전셋값이 10월까지 대구 수성구가 4천375만 원 상승해 가장 많이 올랐고 대구 중구(3천263만 원), 부산 해운대구(2천549만 원), 부산 금정구(2천412만 원), 대구 동구(2천112만 원), 대구 북구(2천97만 원), 울산 중구(2천4만 원) 순입니다.

대구 수성구의 아파트 평균 전셋값은 3억493만 원으로 서울 서대문구(3억219만 원), 강북구(2억7천131만 원), 중랑구(2억6천754만 원), 금천구(2억4천794만 원), 노원구(2억3천95만 원), 도봉구(2억2천633만 원) 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SBS 뉴미디어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