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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분기 전력소비 2.4%↑…"소비심리 회복·더위 때문"

엄민재 기자

입력 : 2015.10.28 13:37


올해 3분기 전력 소비량은 소비심리 회복과 여름철 무더위 등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4% 증가한 1천211억kWh를 기록했다고 산업통상자원부가 밝혔습니다.

전년 동기 대비 3분기 전력 소비 증가율 2.4%는 2013년 4분기 2.6% 이후 가장 높은 수준입니다.

전력 용도별로는 산업용이 철강·반도체 업종 감소세에도 기계장비, 재료 등 업종의 전력 소비 증가로 전년 동기 대비 1.0% 늘어났습니다.

농사용 전력 소비량은 가뭄 영향으로 8.5% 급증하며 가장 높은 증가율을 보였고 교육용 전력 소비는 전년 동기 대비 5.3% 확대됐습니다.

가로등과 일반용, 주택용 전력 소비량은 전년 같은 기간보다 각각 4.3%, 4.2%, 4.1%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난 1~3분기 전기 누적 소비량은 3천655억kWh로 전년 동기 대비 2.0%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