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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 곶감도 탐내" 충주 공이동 곶감 수확 한창

입력 : 2015.10.28 10:19


감 마을로 이름난 충북 충주시 살미면 공이동에서 요즘 감 수확이 한창입니다.

공이동은 예부터 감나무 수백 그루가 자생하던 마을로, 자생종 수령은 대부분 100년이 넘은 것으로 전해집니다.

지금은 자생감이 500그루 정도 남아 있고, 재배감 680그루에도 탐스러운 감이 주렁주렁 열립니다.

2013년 2㎞에 걸쳐 조성된 감나무 가로수 180그루가 보는 즐거움을 더합니다.

한때는 이곳에서 생산되는 감을 사들여 상주곶감으로 둔갑시켜 파는 상인이 있었을 정도로 공이동 곶감의 맛과 품질은 정평이 나 있습니다.

충주시는 2009년부터 공이동 곶감 작목반을 꾸리고 관련 설비를 지원하기 시작해 이듬해부터 본격적인 출하가 이뤄졌습니다.

지난해에는 75톤을 생산해 3억 4천여만 원의 매출을 올렸습니다.

올해는 한 해 걸러 많아졌다 적어지는 해거리 현상에 가뭄까지 겹쳐 60t가량만 생산될 것으로 보입니다. 

(SBS 뉴미디어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