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영이나 목욕 등 물과 접촉할 때에는 물 속 세균에 감염될 우려가 있다며 되도록 콘택트렌즈를 사용하지 않도록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식약처는 이런 내용을 담은 '콘택트렌즈 안전 사용 정보'를 공개하고, 장시간 착용도 산소공급이 부족해져 각막이 붓거나 상처가 생기기 쉬워 세균 등에 감염될 수 있어 정해진 시간만 착용하라고 밝혔습니다.
다른 사람의 콘택트렌즈를 사용하는 것은 세균 감염 등으로 눈병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삼가야 합니다.
콘택트렌즈를 보관할 때는 한 번 사용했던 관리용액을 다시 사용해서는 안되며 렌즈 케이스는 흐르는 물로 매일 깨끗이 세척하고 뚜껑을 열어둔 상태에서 완전히 자연 건조하면서 사용해야 합니다.
위생적인 사용을 위해 최소 3개월에 한번은 렌즈 케이스를 교체하는 것이 좋습니다.
만약 콘택트렌즈를 착용했다가 눈이 불편하거나 충혈, 따가움, 이물감 등의 증상이 발생하면 렌즈를 즉시 제거하고 안과 전문의의 진료를 받아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