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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경기 살리기에 올 4분기 9조 원 더 푼다

김용태 기자

입력 : 2015.10.27 15:15


정부가 내수 회복세를 유지하기 위해 올 4분기에 9조원 이상의 재정을 추가로 집행하기로 했습니다.

정부는 서울청사에서 열린 경제관계장관회의에서 9조원 이상의 유효수요 확대 방안을 담은 방안을 논의해 확정했습니다.

정부는 지난 3분기에 1.2%의 경제성장률을 기록해 6분기 만에 0%대 성장률에서 탈출하면서 저성장 고리를 단절했다고 평가했습니다.

하지만 수출 부진은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정부는 4분기에 경기회복 분위기를 이어나갈 수 있도록 내수의 활력을 높이는 데 정책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를 위해 중앙 정부의 재정집행률을 높여 재정 집행 규모를 1조6천억원 늘리기로 했습니다.

지방재정 집행률도 87.2%에서 88%로 높이고 지방자치단체 추경을 확대해 지방재정 집행 규모를 애초 계획보다 6조1천억원 늘리기로 했습니다.

소비 확대를 위해서는 건강공단 건강보험 급여 중 내년 초 지급분인 1조원을 올해 내에 조기 지급하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