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국방부는 이지스 구축함 라센 호가 남중국해의 중국 인공섬에서 12해리, 즉 37㎞ 이내 수역에 접근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라센 호는 오늘(27일) 오전 남중국해 스프래틀리 제도의 수비 환초와 미스치프 환초 인근 해역으로 항해를 시작했다고 국방부는 설명했습니다.
9천200t급 대형 구축함인 라센 호가 중국 인공섬 근해에 진입하는 것은 미국이 이 인공섬에 대한 중국의 영유권 주장을 공식으로 무시하는 것으로 남중국해에서 미·중 두 나라의 긴장이 고조될 전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