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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풍에 휘청이다 꺾인 기중기…가까스로 참사 모면

입력 : 2015.10.27 07:51|수정 : 2015.10.27 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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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각 세계]

이스라엘에서는 강한 비바람에 기중기가 쓰러져, 자칫 대형참사로 이어질 뻔한 아찔한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이스라엘 텔아비브의 고층건물 건설현장입니다.

강풍에 기중기가 휘청휘청하더니 갑자기 옆 고속도로 쪽으로 쓰러지기 시작합니다.

기중기는 완전히 꺾여버렸는데요, 다행히 도로 위쪽에서 멈춰 인명피해는 발생하진 않았습니다.

이스라엘에서는 최근 계속된 강한 비바람으로 곳곳에서 나무들이 쓰러지고 홍수가 발생하는 등 피해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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