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인터넷 도박 업자들한테 판 대포 통장에 입금된 도박 수익을 가로챈 혐의로 조직폭력조직원 36살 김 모 씨 등 24명을 검거하고, 4명을 구속했습니다.
이들은 지난해 12월부터 유령 법인 명의로 만든 대포통장 54개를 국내외 불법 도박 업자들에게 개당 1백여만 원을 받고 판 뒤, 여기 입금된 도박 수익 4억 6천만 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이들이 판 대포통장에 도박자금이 들어온 사실이 확인되면 거래를 정지시킨 뒤 통장을 재발급 받아 잔액을 인출 했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