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충북 보은 속리산에서 1천58명이 나눠 먹을 수 있는 초대형 비빕밥을 만드는 진풍경이 펼쳐졌습니다.
속리산관광협의회는 낮 12시 레이크힐스호텔 앞 잔디광장에서 속리산 주봉인 천왕봉 높이(1천58m)에 해당하는 사람이 먹을 수 있는 초대형 비빔밥을 만들었습니다.
비빕밥 제작에는 지름 3.3m의 대형 그릇이 사용됐습니다.
쌀 2.5가마(200㎏)와 산나물·버섯 등 100㎏의 야채가 재료로 들어갔습니다.
보은지역 특산물인 대추를 넣어 만든 고추장과 참기름으로 맛을 낸 비빕밥은 즉석에서 관광객 점심으로 제공됐습니다.
우창제 협의회장은 "속리산 가을축제인 속리축전에 맞춰 초대형 비빔밥을 만들었다"고 말했습니다.
(SBS 뉴미디어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