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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성장률 떠받치기…금리 인하 부양책 단행

윤창현 기자

입력 : 2015.10.24 05:28|수정 : 2015.10.24 07:08


중국 중앙은행인 인민은행이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인하했습니다.

인민은행은 홈페이지를 통해 오늘(24일) 부터 1년 만기 위안화 대출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내린 4.35%로, 1년 만기 예금 기준 금리도 0.25%포인트 내린 1.5%로 조정한다고 밝혔습니다.

중국의 기준금리 인하는 지난해 1월 이후 6번째입니다.

이번 조치는 올해 목표치인 성장률 7.0% 달성을 위한 강도높은 부양책으로 다음주 개막하는 공산당 제18기 중앙위원회 제5차 전체회의를 앞두고 전격적으로 단행됐습니다.

인민은행 관계자도 "중국 경제성장에 여전히 하방 압력이 있는 만큼 적극적으로 통화정책 운영수단을 선조정할 필요성이 늘어났다"며 "양호한 통화금융 환경을 통해 경제구조 조정과 안정적 경제운용을 도모하자는 게 이번 조치의 목표"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리커창 중국 총리는 공산당 중앙당교 연설에서 "중국 정부가 통화 정책을 합리적으로 활용해야 한다"며 "기준금리 인하와 지급준비율을 낮춰 경제 성장을 뒷받침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