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 일가의 횡령 배임 의혹을 수사하는서울중앙지검 특수4부는 조현문 전 효성 부사장을 최근 2차례에 걸쳐 참고인 신분으로 조사했다고 밝혔습니다.
조 전 부사장은 지난해 7월과 10월 친형인 조현준 효성 사장 등 그룹 계열사 전현직 임원들을 횡령 혐의 등으로 검찰에 고발했습니다.
조 전 부사장은 고발장에서 부동산 관리업체인 효성 계열사가 조 사장이 대주주로 있는 갤럭시아일렉트로닉스에 돈을 빌려주고 신주를 인수하는 과정에서 회사에 100억원대 손실을 끼쳤다고 주장했습니다.
검찰은 고발사건의 통상적인 절차에 따라 조사한 것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