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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초 위안부 기림비 5주년 기념행사 개최

곽상은 기자

입력 : 2015.10.23 07:40


세계 최초로 미국 뉴저지주 팰리세이즈파크에 세워진 위안부 기림비가 설립 5주년을 맞았습니다.

팰리세이즈파크 시의 로툰토 시장은 공공도서관 빌딩 옆에서 열린 5주년 기념행사에 참석해 "기림비를 세울 당시에는 반대도 있었지만 여성의 인권이 침해당해서는 안 된다는 점을 부각했다"고 회고했습니다.

또 "샌프란시스코를 포함한 미국의 다른 도시에서도 기림비를 추진하는 데 영향을 미쳤다"고 평가했습니다.

실제로 팰리세이즈파크 시에 기림비가 세워진 뒤 캘리포니아 주 글렌데일과 뉴욕 주 롱아일랜드, 버지니아 주 페어팩스, 미시간 주 미시간시티 등에도 기림비가 들어섰으며 지난달에는 샌프란시스코 시의회도 기림비 결의안을 통과시켰습니다.

이번 행사에서 미국 내 한인 정치력 신장을 위해 결성된 시민참여센터는 로툰도 시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