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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경찰, 중국 외교관 피살은 금전 다툼 때문 추정

정연 기자

입력 : 2015.10.22 19:26


필리핀 세부에서 발생한 중국 외교관 2명의 피살 사건은 동료 직원과의 금전 다툼에서 비롯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필리핀 GMA 방송은 세부경찰서 대변인을 인용해 수사관들이 이번 사건의 원인을 용의자와 숨진 중국 외교관이 얽힌 개인적인 돈 문제와 불화 때문으로 보고 수사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사건은 어제 오후 세부에 있는 식당에서 벌어졌습니다.

용의자의 총격으로 세부 주재 중국 영사관의 직원 2명이 숨지고 쑹룽화 총영사가 다쳤습니다.

용의자는 비자 담당 부서에서 일하는 직원이었습니다.

필리핀 외교부는 중국 측이 외교관 면책특권을 주장함에 따라 신병을 중국에 넘길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