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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화성서 노점 주인 분신해 숨져

민경호 기자

입력 : 2015.10.22 18:27


경기 화성의 시장 인근에서 노점상을 하던 50대가 분신해 숨져 경찰이 조사에 나섰습니다.

어제(21일) 낮 2시 40분쯤 경기도 화성시의 한 시장 근처 대로변에서 뻥튀기 노점을 운영하던 54살 이 모 씨가 자신의 몸에 휘발유를 뿌린 뒤 불을 붙였습니다.

주변에 있던 사람들이 소화기로 이씨 몸에 붙은 불을 껐지만, 온몸에 심한 화상을 입은 이씨는 병원 치료를 받다 하루 만에 숨졌습니다.

경찰은 이씨가 분신 전 이웃 상인과 노점상 자리 선정 문제로 잠시 말다툼을 벌였다는 목격자의 진술을 바탕으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파악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