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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BI국장 "IS 합류시도 미국인 매달 6명…상반기 9명보다 감소"

유덕기 기자

입력 : 2015.10.22 07:30


이라크와 시리아에서 활동 중인 수니파 이슬람 무장세력 이슬람국가 IS에 합류하기 위해 본토를 떠났거나 떠나려는 미국인이 월평균 6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제임스 코미 미 연방수사국 FBI 국장은 현지 시간으로 어제 미 하원 국토안보위원회 청문회에 출석해 IS 관련 동향을 보고하면서 이런 내용을 밝혔습니다.

월평균 6명은 지난 7월부터 이달 중순까지의 통계로, 이는 상반기의 월평균 9명에 비해서는 줄어든 겁니다.

코미 FBI 국장은 "하키 스틱의 끝 부분처럼 급격히 상승하던 곡선이 다소 완만해졌다"면서 "IS 합류를 시도하는 미국인이 다소 감소한 것"이라 설명했습니다.

이에 앞서 코미 국장은 지난 7월 상원 정보위원회 청문회에서 IS에 이미 합류했거나 합류를 시도한 미국인이 모두 200명을 웃돈다고 증언했습니다.

코미 국장은 이어 IS에 가담했던 미국인들이 귀국해 테러를 자행할 가능성 등을 거론하면서 "상황을 아주 진지하게 주시하고 있으며, 이 문제는 향후 5년 이상 주목해야 할 이슈"이라고 강조하기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