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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디, 주미국대사에 '경제통' 압둘라 왕자 임명

유성재 기자

입력 : 2015.10.21 23:59


사우디아라비아 정부는 신임 주미국대사에 압둘라 빈파이잘 알사우드 왕자를 임명했다고 밝혔습니다.

압둘라 왕자는 지난 1985부터 1987년까지 사우디의 대표적 산업 도시인 주바일과 얀부의 개발을 총지휘하는 조직의 사무총장을 맡았고 2000년 설립된 사우디투자청 초대 청장을 4년 동안 역임하는 등 경제 관련 정부기관과 국영기업에 몸을 담아온 경제통입니다.

투자청 청장 시절에는 외국 기업의 사우디 투자에 적극적으로 나섰고 사우디의 세계무역기구 가입을 주장했으나 무산되기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