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고 권위의 국제 쇼팽 피아노 콩쿠르에서 한국인으로는 처음으로 우승한 조성진의 콩쿠르 실황 연주를 담은 음반이 도이체 그라모폰(DG) 레이블에서 내달 발매됩니다.
21일 우승자 발표와 동시에 음반 발매가 확정됐습니다.
이번 음반은 도이체 그라모폰이 처음 내놓는 쇼팽 콩쿠르 실황음반입니다.
조성진은 18∼20일(현지시각) 폴란드 바르샤바에서 열린 제17회 국제 쇼팽 국제 피아노 콩쿠르 결선에 진출해 한국인으로는 처음으로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조성진은 6세에 피아노를 시작해 초등학교 6학년 때까지는 피아노와 바이올린을 병행했고, 피아니스트 신수정(서울대 음대 명예교수)과 박숙련(순천대 교수)의 지도를 받았습니다.
11세이던 2005년 금호영재콘서트를 통해 데뷔한 이후 2008년 국제 청소년 쇼팽 콩쿠르 최연소 우승, 2009년 하마마쓰 국제 피아노 콩쿠르 최연소 우승을 차지하며 국제적으로 주목받기 시작했습니다.
2011년 차이콥스키 콩쿠르 3위에 이어 지난해에는 아르투르 루빈스타인 국제 피아노 콩쿠르 3위를 차지했습니다.
(SBS 뉴미디어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