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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가뭄 극복 관련 지자체 예산 부담 가중

김민표 D콘텐츠 제작위원

입력 : 2015.10.21 17:27|수정 : 2015.10.21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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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뭄이 장기화되면서 자치단체들이 대체 수원 개발 등 가뭄 극복을 위한 예산 부담이 가중되고 있습니다.

보령시는 보령댐 용수 고갈로 대체수원 개발을 위한 농업용 관정 10개소에 굴착 예산 3억 원을 비롯해, 정수장 복원과 비상급수시설 설치 등을 위해 9억 원의 예비비를 긴급 편성했습니다.

서천군도 저수지 한 곳과 중대형 관정 4개소 개발을 위해 4억 5천만 원의 예산을 투입할 예정이며 논산시도 11개소의 중대형 관정 굴착과 저수지 5개소 준설에 7억 원을 투입한 데 이어 추가로 4억 원을 편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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