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뉴스

뉴스 > 국제

IS, 이-팔 충돌 틈타 유대인 공격 조직적 선동

정연 기자

입력 : 2015.10.20 19:42


IS가 유대인에 대한 공격을 선동하는 동영상을 인터넷에 집중적으로 올리고 있습니다.

지난 18일과 19일 이틀간 8건의 동영상을 유포했습니다.

이라크, 시리아, 예멘의 IS 지부를 자처하는 산하 조직들이 제작해 유포했습니다.

이스라엘인과 군경을 공격하는 팔레스타인 젊은이들을 칭송하고 이들을 본받아 유대인을 위협해야 한다는 내용을 공통으로 담고 있습니다.

IS가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의 갈등을 선전 주제로 삼은 것은 매우 이례적인데, 최근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간에 보복성 유혈 충돌이 격화하는 상황을 노린 것으로 보입니다.

양측의 유혈 충돌이 격화할수록 아랍권에서 고조되는 종교·인종적인 동질감과 이스라엘에 대한 적대감을 통해 신입 대원을 모집하는 소재로 이용한다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