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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수도권뉴스입니다. 오늘(20일)은 경기도가 신청사 부지를 개방한다는 소식을 중심으로 전해드립니다.
수원지국에서 이영춘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네, 경기도가 수원 광교신도시에 내년 말 신청사를 짓기로 했는데요, 그에 앞서 주민들에게 신청사 부지를 개방하기로 하고 최근 화단조성사업을 시작했습니다.
보시죠.
11만 8천 ㎡에 이르는 광교신도시 신청사 부지입니다.
근처 신풍초등학교 5학년 학생들과 학부모들이 나와 갈아 놓은 땅 위에 청보리 씨앗을 정성스레 뿌립니다.
[전수호/수원 신풍초등학교 : 도청이 세워질 곳에 씨를 뿌리니까 마음이 뿌듯하고요. 또 이 씨들이 어떻게 잘 자랄 수 있을지 궁금해요.]
경기도는 신청사 부지 가운데 8만 5천 ㎡에 청보리와 호밀을 파종해 임시화단을 조성하고 산책로를 만들어 주민들에게 개방할 예정입니다.
[홍승순/학부모 : 직접 흙을 만지면서 보리를 뿌려보니까 너무 뿌듯하고 또 앞으로 여기에 푸른 보리가 자라는 상상을 하니까 너무 기대가 되는 것 같습니다.]
경기도는 내년 3월에는 이곳에 유채를 심어 유채꽃과 보리를 주제로 한 축제를 열 계획입니다.
경기도는 그동안 도시미관을 크게 해쳤던 공사용 임시 울타리를 이번 달에 철거하는데요, 신청사는 내년 말 착공해 오는 2020년 완공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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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완견과 함께하는 '반려동물 어울림 한마당' 행사가 수원에서 열렸습니다.
반려견 건강달리기와 장애물 통과를 비롯해 무료 건강상담, 미용코너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는데요, 경기도는 특히 지방자치단체 가운데 처음으로 '도우미견 나눔센터'에서 훈련한 보조견을 청각장애인에게 분양했습니다.
보조견 가을이는 유기견으로, 2013년 4월 구조된 뒤 2년 넘게 기본 복종 훈련을 비롯해 청각 장애인에게 필요한 소리 훈련을 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