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원하게 장대비 내리는 모습 보고싶다."(네이버 아이디 'kys1****') "미세먼지, 지옥 같아. 마스크 열심히 쓰고 다니지만, 집에 와서 다 씻고 다 빨고, 그런데 내일도 모레도 미세먼지, 초미세먼지 다 난리가 난다니까 기운 빠짐"(트위터리안 모 씨) 역대 최악의 수준으로 불리는 가을 가뭄이 지속하면서 수자원 확보에 비상이 걸린 상황에서 전국 각지에 미세먼지 주의보까지 발령되자 누리꾼들은 걱정과 함께 비가 시원하게 내리기를 기원했습니다.
네이버 이용자 'via0****'는 "하…진짜 걱정이다. 가뭄이 너무 심해서", 'dlrh****'는 "진짜 가뭄 심각하네. 비 좀 내려라"라고 주문했습니다.
'2031****'는 "원래 가을 넘어갈 때 태풍도 오고 가을장마도 시작하고 하는데 올해는 비가 참 안 오는 듯"이라고 밝혔습니다.
트위터 이용자 '김처사'는 "가뭄에 미세먼지에 말야. 조만간에 메뚜기떼 나타나는 거 아닌가 몰라"라고 썼습니다.
네이버 아이디 'gold****'는 "여태껏 있던 자연재해 중 가장 최악의 상황 같다. 내년까지도 가뭄이면 정말 큰일 날 듯 하다"고 우려했고, 'difl****'는 "가뭄에 미세먼지에…. 이 정도면 인공강우라도 내려야 하는 거 아닌가"라는 글을 올렸습니다.
한 트위터리안은 "미세먼지가 심한 날. 학교에서는 창문을 닫고 운동장 활동을 중지하라는 공문이 내려왔다. 퇴근하면서 보니 하늘이 뿌얘서 해가 금빛 동전처럼 보였다. 아기를 데리고 저녁 산책도 가지 못했다. 이 아이가 내 나이가 되면 일상이 될지도"라고 탄식했습니다.
한국이 '물빈국'이 될 수도 있음을 경고하며 다같이 물을 아껴써야한다는 의견도 이어졌습니다.
네이버 이용자 'anal****'는 "이럴 때일수록 우리는 대비를 해야 될 것 같네요. 지금이라도 우리가 아낄 수 있을 때 아끼며 사용해야 겠네요. 무서운 일입니다", 'sido'는 "가뭄 대처에 지혜를 모아 잘 극복합시다"라고 밝혔습니다.
(SBS 뉴미디어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