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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불화 때문에…" 40대 부산 신호대교서 소동

입력 : 2015.10.19 18:31


19일 오후 4시38분께 부산 강서구 신호대교 위 15m 높이 철골 구조물 위로 박모(44)씨가 올라가 자살소동을 벌였다.

경찰과 해경, 소방당국은 신호대교 일대 바다에 구조보트를 띄워 혹시 모를 사고에 대비했고, 1시간 만인 오후 5시30분께 박씨를 설득해 스스로 내려오도록 했다.

간단한 건강검진 후 경찰의 조사를 받은 박씨는 "가정불화와 가족에 대한 원망으로 살기 싫어 소동을 벌였다"고 말했다.

경찰은 정확한 사건경위를 조사한 뒤 박씨에 대한 처벌 여부를 검토한다는 방침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