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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공자가문 조리법' 세계문화유산 등재 추진

유덕기 기자

입력 : 2015.10.19 17:14


중국이 공자의 후손들이 개발하고 발전시켜온 조리법과 관련 문화를 세계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관영 신화통신이 보도했습니다.

공자의 고향인 중국 산둥성 취푸에서 '공부 조리법 표준화를 위한 위원회'가 발족했습니다.

산둥성 지닝시에 있는 '공부'는 공자 후손들이 거주하며 공자의 제사를 지내고 있는 곳으로, 이곳 역시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돼 있습니다.

류더광 위원장은 '공부' 조리법에 대한 역사적 자료를 찾고 표준화된 음식을 알리기 위한 전문가팀을 꾸릴 것이라며 "등재 신청 준비에는 최소 3년이 걸릴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공부' 요리와 관련된 연회, 의식 등의 문화는 중국의 역대 황제 등이 공자 고향을 방문하는 과정에서 개발되고 계승돼왔습니다.

가장 복잡한 연회의 경우 모두 196개의 요리가 등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