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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 바뀐 부산불꽃축제…전야제·이벤트 풍성

황시연

입력 : 2015.10.19 17:31|수정 : 2015.10.19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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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대표축제인 부산불꽃축제가 오는 24일 저녁 8시, 부산 광안리해수욕장에서 확 달라진 모습으로 시민들을 만납니다.

올해는 처음 15분 동안 국외팀의 불꽃쇼가 진행된 뒤 본 공연이 시작되는 멀티 불꽃 쇼로 진행되며, 중간 쉬는 시간에는 한일국교 정상화 50주년을 기념해, 일본 대마도에서 불꽃을 쏘아 올리는 이벤트가 연출될 예정입니다.

또 불꽃 축제 분위기를 띄울 전야제는 광안리 해수욕장에서 개최되며 김범수, 김태우 등 유명 가수들의 공연이 23일 저녁 7시부터 2시간 반 동안 진행된 뒤 15분 동안 불꽃축포가 연출될 계획입니다.

한편 올해 처음으로 불꽃축제의 관광 상품화를 위해 광안리 해수욕장 백사장 중심에는 6천 석 정도의 유료좌석이 마련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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