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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재현 딸 조혜정, 유승호 상대역으로 첫 드라마 주연

강경윤 기자

입력 : 2015.10.19 13:29|수정 : 2015.10.19 13:29


배우 조재현의 딸 조재현이 첫 드라마 주연을 맡는다.

방송관계자에 따르면 조혜정은 MBC에브리원 드라마 ‘상상고양이’에서 여주인공 오나우 역을 맡았다. 상대역은 배우 유승호로 알려졌다.

‘상상고양이’는 유승호의 군 제대 이후 복귀작으로 화제를 모으는 드라마. 고양이와 인간의 동거를 다룬 동명의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한다.

이 드라마에서 유승호는 웹툰 작가 겸 서점 아르바이트생 현종현으로, 조혜정은 그런 종현을 짝사랑하는 오나우 역을 맡았다.

조혜정은 SBS 예능프로그램 ‘아빠를 부탁해’에 출연했으며, 이후 MBC 에브리원 드라마 ‘연금술사’, 온스타일 드라마 ‘처음이라서’ 등에 출연했다.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강경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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