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습을 통해 시리아 내전에 개입한 러시아가 하루 동안 벌이는 시리아 공습 횟수를 현재의 50회에서 300회로 대폭 늘릴 계획이라고 영국 선데이 타임스가 러시아 군사 작전 관련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습니다.
러시아는 공습 횟수를 늘리기 위해 새로운 활주로도 건설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 소식통은 러시아의 시리아 공습은 시리아 정부가 공습 목표를 선택하고 무인기 정찰로 확인 과정을 걸쳐 이뤄진다고 덧붙였습니다.
지난달 30일 러시아가 시리아에서 첫 공습을 시작한 이후 서방은 러시아가 시리아 집권 정부인 아사드 정권을 위해 정부군과 싸우는 반군의 근거지들을 공격하고 있다고 비난했습니다.
또 러시아의 공습으로 민간인 수백 명이 숨졌다는 주장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러시아는 수니파 무장조직 이슬람국가IS 격퇴를 위해 시리아 공습에 나섰고 공습의 유일한 목적은 테러리즘과의 전쟁이라고 주장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