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들어 전 세계에서 셀카를 찍다 숨진 사람이 12명을 넘어섰습니다.
올해 상어의 공격을 받아 사망한 8명보다 많은 수입니다.
최근 미국에서는 한 남성이 자신의 목에 총을 겨누고 셀카를 찍던 중 실수로 격발해 숨지는 사고가 발생하는 등 셀카를 찍다 숨지거나 다치는 사람이 많아지자 각국 정부가 대응에 나섰습니다.
셀카 사망 사고가 가장 빈발했던 러시아에서는 정부가 셀카 위험 경고 캠페인에 나섰으며, 미국 공원관리 당국은 방문객들이 야생동물과 위험한 셀카를 찍는 것을 막기 위해 공원출입 통제에 나섰습니다.
전문가들은 사람들이 목숨을 걸고 셀카를 찍으려는 이유로 허세와 자아도취, 사이코패스적 경향을 꼽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