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방과 이란이 모레부터 핵합의안 이행을 위한 절차를 시작할 전망입니다.
모레는 유엔 안전보장이사회가 핵 합의안 이행을 보증하는 결의안 2231호를 의결한 지 90일째 되는 날로, '적용일' 또는 '채택일'로 명명됐습니다.
미국과 유럽연합은 모레부터 내년 상반기로 예상되는 '이행일'까지 대이란 경제·금융 제재 해제를 위한 법적·실무적 준비를 합니다.
AFP통신은 EU가 채택일 하루 전인 내일 핵관련 이란 제재 완전 해제를 선언할 것이라고 복수의 서방 외교 소식통이 말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유럽연합은 지난 2007년부터 이란을 제재해오다 2013년 11월 '제네바 핵합의에 따라 지난해 1월부터 제재를 잠정적으로 일부 해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