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용인 서부경찰서는 어린이 세 명이 옥상에서 내려오는 CCTV 영상을 확인하고 초등학교 4학년 A군을 조사해 자백을 받았습니다.
A군은 "학교에서 배운 낙하 실험"을 하려고 옥상에서 벽돌을 떨어뜨렸다고 진술했습니다. A군 등 3명은 1.8kg짜리 벽돌을 집어 아파트 라인을 건너와 아래로 떨어뜨린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경찰은 A군이 두려운 마음에 부모에게 사실을 말하지 않은 것으로 조사됐다고 밝혔습니다.
A군은 만 10세가 되지 않은 '형사미성년자'로, 형사처벌에서 완전히 제외되지만 피해자 가족들이 민사소송을 통해 부모에게 손해배상을 요구할 수 있습니다.
경찰은 어린이들이 아래 사람이 있다는 걸 알고도 벽돌을 던졌는지 여부를 계속 수사할 방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