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16일) 오후 5시45분 서울 지하철 1호선 종로3가역에서 열차가 고장 나 약 30분간 운행이 중단되는 바람에 퇴근길 승객들이 큰 불편을 겪었습니다.
코레일과 서울메트로에 따르면 종로3가 역에 정차한 1호선 상행선 열차가 고장나 출발하지 못하고 멈춰섰습니다.
이 때문에 이 열차에 탄 승객이 모두 승강장에 내려야 했으며, 상행선 운행이 30분 가량 중단됐습니다.
코레일 측은 다른 열차로 고장난 열차를 밀어내는 방식으로 열차를 운행 선로에서 옮기고, 오후 6시15분부터 운행을 재개했습니다.
승객 김 모(35)씨는 "아들을 데리러 어린이집에 가야 하는데 열차가 고장나서 결국 늦었다"며 "언제부터 정상 운행이 가능한지 안내방송조차 들을 수 없었다"고 불만을 표시했습니다.
코레일은 현재 고장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SBS 뉴미디어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