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이사철을 맞아 매매·전세가격 상승세가 지속하는 가운데 올해 들어 서울 아파트 전셋값이 최근 10년 내 최고 상승률을 기록했습니다.
부동산114 조사에 따르면 서울 아파트 전셋값은 연초 대비 13.33% 올라 최근 10년 사이 가장 큰 폭의 상승세를 보였습니다.
이는 지난 1년간의 전셋값 상승률의 2배에 육박하는 수준입니다.
서울 아파트 전셋값은 재건축 이주와 전세의 월세 전환에 따른 전세난 등으로 연초부터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이번 주 서울 아파트 전셋값은 0.31%, 신도시는 0.05%, 경기·인천은 0.12% 각각 상승했습니다.
이 회사의 조사 통계로 지난주보다 상승폭은 줄었지만 이달 초에 비하면 오름폭이 커진 것입니다.
서울에서는 성북, 관악, 동대문, 양천 등이, 신도시는 광교, 일산 등이 많이 올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