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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지하철 보관함에서 '펑'…실제같은 '테러 훈련'

최웅기 기자

입력 : 2015.10.16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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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수도권 뉴스입니다. 오늘(16일)은 지하철역 폭발물 테러 대응훈련 소식을 중심으로 전해드리겠습니다.

성남지국에서 최웅기 기자입니다.

<기자>

네, 신분당선 판교역에서 폭발물 테러 대응훈련이 있었습니다.

군과 경찰 그리고 소방대원들이 지하철역 직원들과 함께 실감 나는 훈련을 선보였습니다.

내용 함께 보시죠.

지하철역 분실물 보관함 옆에서 굉음과 함께 폭발물이 터집니다.

화재로 어지러운 가운데 4명의 부상자가 발생합니다.

지하철역 직원들이 출동해서 화재를 진압합니다.

비교적 가벼운 부상을 입은 2명에 이어서 중상자 2명을 안전한 곳으로 대피시킵니다.

현장에서 벗어난 테러범이 30대 여성을 붙잡고 인질극을 벌입니다.

인명피해가 더 커질 수 있는 위급한 상황.

긴급출동한 경찰들이 인질범을 제압하고 30대 여성을 구출해 냅니다.

이어 소방대원들이 화재현장에 나타납니다.

노련한 솜씨로 나머지 불을 정리하고 중상자 구호에 나섭니다.

바퀴 달린 들것에 중상자를 조심스럽게 뉘인 뒤 지하철역 밖으로 이송합니다.

응급처치를 마치고 구급차에 태워서 병원으로 후송합니다.

이제 남은 건 추가 폭발 위험을 없애는 것.

군 폭발물 전문팀이 숨겨진 폭발물은 더 없는지 등을 꼼꼼히 살펴봅니다.

[이종승/신분당선 안전감사실장 : 신분당선은 대중교통수단으로서 고객의 안전이 최우선입니다. 항상 대응능력을 강화하기 위해서 이런 실전 같은 훈련을 유지해 나갈 계획입니다.]

이번 훈련에는 신분당선 직원과 소방대원, 철도 경찰대 그리고 군 폭발물 개척팀 등 120여 명이 투입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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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광주의 남한산성 문화제가 오늘부터 모레까지 사흘에 걸쳐서 열립니다.

이번 축제기간 동안에는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1주년을 기념하고 남한산성의 역사적 가치와 의미를 되새겨보는 다양한 문화행사가 선보일 예정입니다.

인조가 머물렀던 행궁 정문에서는 호위군사의 근무 교대식이 열리고 탈 만들기와 막걸리 빚기 같은 서민문화 체험행사가 준비돼 있습니다.

병자호란 당시 남한산성을 지키기 위해서 사용하던 무기와 무술시범도 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