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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지리아 북동부 모스크서 자살폭탄테러…수십 명 사망

최효안 기자

입력 : 2015.10.16 09:10


나이지리아 이슬람 극단주의 무장단체 보코하람의 근거지인 북동부의 한 모스크에서 현지 시간 15일 자살폭탄 테러가 발생해 수십 명이 사망했습니다.

북동부 보르노 주 주도인 마이두구리 외곽 도시에 있는 주민들에 따르면 이날 저녁 기도 시간에 보코하람의 소행으로 보이는 폭발이 발생했다고 AP통신 등이 보도했습니다.

폭탄 테러범들은 신자를 가장해 모스크 안으로 들어갔으며, 한 명이 들어가자마자 폭탄을 터뜨렸고 사람들이 현장으로 몰려갔을 때 다른 한 명이 폭탄을 터뜨려 많은 사람이 숨졌다고 목격자들은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