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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서 실종된 10대 여성 4일만에 빌딩 옥상서 발견

입력 : 2015.10.15 13:33|수정 : 2015.10.15 13:35


대낮 부산의 번화가 음식점에서 전화를 받으러 나갔다가 사라졌던 박 모(19)양이 나흘만에 발견됐습니다.

오늘(15일) 오전 11시 30분 부산 부산진구의 한 빌딩 12층 간이옥상에서 박 양이 쓰러져 있는 것을 수색 중이던 경찰이 발견했습니다.

박 양은 당시 머리를 크게 다친 상태였습니다.

의식은 있었지만 말은 하지 못했다고 출동한 경찰관은 전했습니다.

박 양은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박 양이 실종 당일인 11일 이 건물 14층 옥상에서 12층 바닥으로 뛰어내린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박 양은 11일 오후 2시 부산진구 서면의 한 음식점에서 술에 취한 채로 남자친구의 전화를 받으러 나갔다가 행방이 묘연해 경찰이 수사를 벌여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