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유럽의 중동난민 문제와 관련해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시 주석은 어제(14일)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열린 키타로비치 크로아티아 대통령과의 회담에서 "중국은 유럽과 지중해 지역의 난민문제에 깊은 관심을 보여왔고, 난민들에 대해 연민을 느끼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중국은 관련 국가들이 겪는 난민 위기를 완화하기 위한 지원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시 주석이 어떤 방식으로 난민 문제에 대한 지원에 나설지는 구체적으로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올해 들어 9월 말까지 유럽연합 국가로 입국한 난민과 이주민은 71만 명을 넘어 사상 최대를 기록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