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뉴스

뉴스 > 정치

'靑 문건유출' 조응천·박관천 오늘 1심 선고

김학휘 기자

입력 : 2015.10.15 07:42|수정 : 2015.10.15 07:42

동영상

청와대 문건 유출 사건으로 기소된 조응천 전 청와대 공직기강비서관과 박관천 경정에 대한 1심 선고 공판이 오늘(15일) 오후 열립니다.

두 사람은 지난 2013년 6월부터 지난해 1월까지 정윤회 씨의 국정개입 의혹을 담은 문서를 포함해 청와대 내부 문건 17건을 외부에 유출한 혐의 등으로 기소됐습니다.

앞서 검찰은 조 전 비서관에게는 징역 2년을, 유흥주점 업주에게 뇌물을 받은 혐의가 추가된 박관천 경정에게는 징역 10년을 구형했습니다.  
SBS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