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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잇장처럼 찢어진 LPG 통…폭발로 긴급 대피

김학휘 기자

입력 : 2015.10.15 06:20|수정 : 2015.10.15 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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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어제(14일) 오후 서울 마포구의 한 도로에서 트럭에 실려 있던 LPG 통 2개가 폭발해 주민들이 긴급 대피했습니다. 다행히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트럭이 전부 불에 타버렸고, 근처에 있던 차와 가로등도 파손됐습니다.

김학휘 기자입니다.

<기자>

LPG 통이 종잇장처럼 찢어졌습니다.

어제 오후 6시 반쯤 54살 김 모 씨가 소형 트럭에 싣고 배달하던 LPG 통 15개 가운데 2개가 폭발한 겁니다.

사고가 난 현장입니다.

LPG 통이 폭발하면서 생긴 열로 주변에 있던 가로등이 녹아내렸습니다.

[이정순/서울 마포구 : 불이 확 붙더라고요. 그래서 놀라서 사람들이 막 도망가고 난리였고, 도망갔죠. 올라가서 있으니까 막 쾅쾅 두 번이나 그러더라고요.]

주변 상인들과 운전자 김 씨가 긴급 대피해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LPG 통이 실려 있던 트럭은 모두 탔고 인근에 주차된 차량 1대와 상점 간판 등이 파손됐습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확인하기 위해 폭발한 LPG 통을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감정 의뢰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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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젯밤 9시 20분쯤 제주 서귀포시 성산읍의 갯바위에서 낚시하던 61살 김 모 씨가 밀물에 고립됐다가 해경에 구조됐습니다.

해경은 김 씨가 낚시를 하다가 만조에 불어난 바닷물에 미처 빠져나오지 못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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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새벽 1시 15분쯤 충북 청주시 우암동의 한 모텔 2층에서 불이 나 투숙객 1명이 숨지고, 4명이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불은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17분 만에 완전히 꺼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