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영등포경찰서는 자신이 가르치던 어린이를 학대한 혐의로 서울 영등포구에 있는 한 청소년수련관의 체육교사 29살 권 모 씨를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권 씨는 어제(13일) 낮 12시 반쯤 자신이 가르치는 5살 A 양을 밥을 안 먹는다는 이유로 매트 위로 던지거나 30회에 걸쳐 '앉았다 일어서기'를 시킨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권 씨는 A 양을 체육관 비품 창고 안으로 데려가 철로 만든 농구공 보관함에 넣고 흔들어대기도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권 씨를 불구속 입건하고 아동기관과의 협조를 통해 피해 어린이를 조사하고 다른 아이들에 대해서도 전수조사를 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