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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인 잡지의 대명사죠, 미국 플레이보이지가 내년 3월부터 여성들의 누드사진을 싣지 않기로 했습니다.
창간 62주년을 맞는 플레이보이지가 편집 방향을 바꾸기로 한 건, 바로 인터넷 때문입니다.
클릭 한 번에 인터넷에서 모든 것을 공짜로 볼 수 있는 세상에서 누드 사진은 이제 과거의 유물이 됐다는 게 이윱니다.
플레이보이 최고경영자는 이제 13살 이상이면 볼 수 있는 건전한 사진만 싣겠다는 건데, 과거의 명성을 계속 이어갈 수 있을까요?
취재 : 문준모, 편집 : 김준희
(SBS 비디오머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