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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센다이원전 2호기 15일 재가동…'원전제로' 종결 후 두번째

김호선 기자

입력 : 2015.10.13 23:10


일본 가고시마 현 사쓰마센다이시 소재 센다이원전 2호기가 모레 재가동한다고 교도통신이 보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센다이 원전 운영업체인 규슈전력은 지난 9일부터 센다이원전 2호기의 최종 점검 작업을 하고 있으며 제어봉이 정상적으로 기능하는지 확인하고 나서 재가동 전 검사를 모두 마칠 예정입니다.

원자로를 재가동하고 별다른 문제가 없다는 결론이 내려지면 오는 18일부터는 전력 생산과 송전이 이뤄질 전망입니다.

센다이원전 2호기는 2011년 3월 발생한 후쿠시마 제1원전 사고의 영향으로 일본의 원전이 모두 정지한 이른바 '원전 제로' 상태를 거친 뒤 두 번째로 재가동되는 원자로가 됩니다.

규슈전력은 지난 8월 11일 센다이원전 1호기를 재가동해 약 23개월간 이어지던 원전 제로 시대를 종결한 바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