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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도심서 20대 여성 숨져…투신 추정

민경호 기자

입력 : 2015.10.13 21:46


오늘(13일) 오후 4시 반쯤 서울 종로구 청진동의 한 고층건물에 딸린 3층 옥상에서 20살 김 모 씨가 중상을 입은 채 발견됐습니다.

김씨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대원들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도착 직후 숨졌습니다.

경찰은 김씨가 엘리베이터를 이용해 해당 건물 24층에 혼자 올라간 점에 비추어 김씨가 유리창을 깨고 투신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파악하고 있습니다.

유족을 상대로 한 조사에서 경찰은 김씨가 7∼8년 전 정신분열증 판정을 받고 치료 중이었다는 진술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