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뉴스

뉴스 > 국제

러-우크라 '하늘길' 막혀…우크라, 운항 전면 중지 조치

정연 기자

입력 : 2015.10.13 17:01


우크라이나 사태로 최악의 갈등을 겪고 있는 러시아와 우크라이나가 서로 상대국 항공사들의 자국 취항을 금지했습니다.

우크라이나는 오는 25일부터 러시아와의 항공 교통 운항을 전면 중지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우크라이나 인프라부는 성명을 통해 "러시아 연방항공청이 우크라이나 항공사들에 러시아 운항 제한 조치를 취한 이유에 대해 해명을 하지 않음에 따라 우크라이나 항공청도 러시아와의 항공 교통 운항을 전면 중지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항공사들의 제한 조치를 풀기 전까지 계속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러시아는 지난달 28일 우크라이나 항공사들의 자국 영공 사용을 금지했으며 이 제재조치는 25일부터 발효합니다.